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내년 경제 약극화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에 서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세 금감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추진하고, 금융이용자에 대한 신용평가 결과 통보를 의무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장은 또, 금융기관이 연체채권을 매각할 때 채무자의 동의를 받도록 해 불법추심으로부터 채무자를 보호하고, 대부업체에 대한 감독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가계와 기업의 부실 확산에 대비해 권 원장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금융회사에 대한 건전성 감독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와 금융범죄에 대해 일벌백계 차원에서 단호하고 엄격하게 제재하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저금리·저성장·고령화 등 새로운 금융환경 변화에 대해 권 원장은 금융상품·사업의 다각화를 유도하는 등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지원하는 한편, 금융회사에 대한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경영체질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딸을 스토킹한 부모…美법원, 부모에 접근금지 명령 ㆍ`줄어드는 머리숱이 고민? 밀어버려` 美 조사결과 ㆍ`스위스서도 개, 고양이 잡아먹어` ㆍ엄다혜 알몸 말춤 실천, 의도적 노이즈 마케팅? 알고 보니… ㆍ`여자 숀리` 오은주 섹시 식스팩 볼 절호의 기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