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G마켓은 '알뜰요금제 할인마트'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알뜰요금제 할인마트'은 오픈마켓 최초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망을 이용한 이동통신재판매(MVNO) 요금제를 선보인다.

G마켓은 오픈 기념으로 SK텔레콤 휴대폰으로 'Tplus 굿요금제' 가입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 휴대폰으로 'CJ헬로모바일 굿요금제'의 '3G USIM 요금제'를 가입하면 G마켓 1만원 선물권을 준다. 오는 8일까지 LG유플러스의 'free T 굿요금제'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G마켓 1만원 선물권을 증정한다.

유기상 G마켓 모바일팀장은 "MVNO 요금제 전문관 오픈으로 고객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