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매각 기대감에 거래상한선까지 치솟았다. 거래일 기준 사흘째 상한가다.

2일 오전 10시2분 현재 대한해운은 전 거래일보다 810원(14.92%) 상승한 6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대한해운은 지난 28이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5군데 업체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곳은 사모펀드(PEF)인 한앤컴퍼니, 선박금융회사인 제니스파트너스와 SK그룹, CJ그룹, 동아탱커 등 총 5개의 업체로 전해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