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이 오는 4∼5일께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일 여의도 당사 기자회견에서 "인수위원 임명은 필요한 절차를 밟기 위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다" 면서 "절차가 끝나는 대로 (법에 따라) 대통령 당선인이 임명할 것이고 발표도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이르면 3일 인선발표 가능성이 제기된데 대해 "늦어도 2~3일 내에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문맥 그대로 이해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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