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일 2015년까지 친환경 농산물생산거점 조성사업에 53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2015년 친환경 농산물 저농약인증제도 폐지에 따라 저농약 대신 무농약 농산물 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포항과 안동 영주 봉화 등 4개소를 완공하고, 1개소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무농약 친환경농산물 생산자단체도 40곳 육성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