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진(22·사진)이 한국인삼공사와 2년간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인삼공사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부터 양수진이 모자에 ‘정관장’ 로고를 달고 뛴다고 밝혔다. ‘장타자’로 소문난 양수진은 2010년 한국여자오픈, 2011년 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 2012년 S-OIL챔피언스 등 데뷔 후 해마다 1승씩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