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금값,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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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상승했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보다 1.30달러(1.4%) 오른 배럴당 93.12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25달러(1.13%) 상승한 배럴당 112.36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하원은 전날 밤 늦게 재정절벽 타개 방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미국 경제는 최대 위협 요소였던 재정절벽 위험에서 일단 벗어나게 됐다.
금값은 상승했다. 2월 인도분 금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보다 13.0달러(0.8%) 오른 온스당 1,688.80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