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베라크루즈 등 일부 차종의 국내 소비자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고 3일 발표했다.

해당 차종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쏘나타,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 5개 차종 10개 모델(트림)이다.

가격 인하 폭은 모델별로 22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낮아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