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는 3일 교보증권과 현대상선 보통주 124만7401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엘리베이는 메리츠종금증권과 현대상선 보통주 66만5280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각각 오는 7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며, 수수료율은 연 5.39%로 같다.

현대엘리베이는 "미래 투자수익을 확보하기 위함"이라며 "정산 차익이 발생할 경우 100% 소유하고, 정산 차손이 발생할 경우 100% 부담을 진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