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株 '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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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대장주’인 OCI가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에 힘입어 3일 큰 폭으로 올랐다. 넥솔론과 웅진에너지는 상한가까지 치솟는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OCI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87% 상승한 1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8일 이후 약 80일 만의 최고가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OCI가 급등한 원인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난해 2월22일 이후 10개월여 만에 반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어 1분기까지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태양광 업체들도 이날 일제히 급등했다. 한화케미칼은 5.54% 상승한 2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잉곳·웨이퍼 생산업체인 넥솔론과 웅진에너지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OCI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6.87% 상승한 17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8일 이후 약 80일 만의 최고가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OCI가 급등한 원인에 대해 “폴리실리콘 가격이 지난해 2월22일 이후 10개월여 만에 반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일본이나 중국 등에서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어 1분기까지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른 태양광 업체들도 이날 일제히 급등했다. 한화케미칼은 5.54% 상승한 2만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잉곳·웨이퍼 생산업체인 넥솔론과 웅진에너지는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