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오래살면 보험금 더 주는 통합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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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나이가 들수록 보험금이 늘어나는 신개념 치명적질병(CI) 보험인 ‘더든든한교보통합CI보험’을 3일부터 판매한다.
중대한 질병이나 장기간병(LTC,중증치매·일상생활장애) 상태가 발생하면 보험금이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증가하는 게 특징이다. 만 60세 미만에 CI나 LTC가 발생하면 기본보험금의 50%, 60세부터 80세 미만은 80%를 지급한다. 80세 이후에는 100%까지 지급한다. 오래 살수록 보장이 커지는 것이다.
종전 CI보험은 CI나 장기간병 상태가 발생하면 보험금의 50%만 미리 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 후에 주는 게 대부분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CI와 LTC를 연령대에 맞게 보장해주는 상품이 없었다”며 “이 상품은 나이에 따라 100%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난 보험금을 제공해 치료비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 보장형 특약에 가입하면 중대한 암 등 다른 CI가 재발해도 한 번 더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하나로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5명까지 온 가족이 CI, 입원비, 실손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의료비 특약은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총 5명까지 병원, 약국 등에서 부담한 실제 의료비의 90%를 돌려준다.
보험 가입 후에도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다. 보험가입 이후 필요한 특약 보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보험가입 금액에 따라 최저 2.5%에서 4%까지 보험료 할인혜택도 있다. CI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는 종합건강관리 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중대한 질병이나 장기간병(LTC,중증치매·일상생활장애) 상태가 발생하면 보험금이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증가하는 게 특징이다. 만 60세 미만에 CI나 LTC가 발생하면 기본보험금의 50%, 60세부터 80세 미만은 80%를 지급한다. 80세 이후에는 100%까지 지급한다. 오래 살수록 보장이 커지는 것이다.
종전 CI보험은 CI나 장기간병 상태가 발생하면 보험금의 50%만 미리 지급하고 나머지는 사망 후에 주는 게 대부분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그동안 CI와 LTC를 연령대에 맞게 보장해주는 상품이 없었다”며 “이 상품은 나이에 따라 100%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난 보험금을 제공해 치료비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 보장형 특약에 가입하면 중대한 암 등 다른 CI가 재발해도 한 번 더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하나로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5명까지 온 가족이 CI, 입원비, 실손의료비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의료비 특약은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총 5명까지 병원, 약국 등에서 부담한 실제 의료비의 90%를 돌려준다.
보험 가입 후에도 가족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배우자나 자녀를 피보험자로 추가할 수 있다. 보험가입 이후 필요한 특약 보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만 15세부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보험가입 금액에 따라 최저 2.5%에서 4%까지 보험료 할인혜택도 있다. CI가 발생하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에는 종합건강관리 서비스인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