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기온이 영하 25.3도, 서울은 영하 14.3도까지 떨어졌다. 전일인 3일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밖의 지방도 영하 15도 아래로 내려간 곳이 많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구 0도로 전일보다 조금 높겠다.
이번 주말도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일요일인 6일에는 기온이 조금 더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다.
그러나 이번 달 내내 예년보다 추운 날를 보이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또 다음날인 5일 아침부터 낮 사이 서울을 포함한 중부 서해안과 경기 북부, 또 강원 영서 북부 지방에는 눈이 조금 오겠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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