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콘텐츠 장터 'T스토어'가 새롭게 개편했다.

T스토어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은 개인 맞춤형으로 콘텐츠를 추천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바로보기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T스토어 첫 화면의 '앱코디' 기능은 이용자의 과거 구매이력과 동일 콘텐츠 구매자들의 구매이력을 종합해 애플리케이션(앱)을 추천한다. 연령, 계절, 시간대, 기분 등의 상황에 따른 '테마추천' 기능도 새로 선보였다.

최신영화, 방송, 음악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최대 3분간 미리 볼 수 있는 ‘T플레이’ 기능도 탑재됐다. 또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우두머리’, ‘달마과장’ 등의 웹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T스토어의 최신버전은 T스토어 접속 시 자동 업그레이드된다. SK텔레콤용 갤럭시S3 LTE기종을 시작으로 이용 대상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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