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주식 고충 처리반 Q&A] 에스엠·와이지엔터테인먼트 반등 가능한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엔터주, 음원가격 인상 수혜…저점 매수를
Q. 에스엠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그동안 가격조정을 받았는데 1월에는 반등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A. 2012년 12월엔 그동안 강한 주가상승 흐름을 보였던 엔터테인먼트주들이 가격조정이 있었습니다. 수급적으로 보면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이 나왔고, 이런 수급 이탈이 배당 매력과 가격 매력을 동시에 갖춘 유가증권시장의 경기민감주 베팅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기방어주라고 할 수 있는 엔터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에스엠은 고평가 논란과 ‘어닝쇼크’ 등의 악재가 겹쳐 고점 대비 무려 40%의 가격조정을 보였습니다.
주식에서 가장 큰 호재는 가격메리트입니다. 실적 추정치가 낮아진 현 시점은 반등을 노릴 수 있는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첫 번째 근거는 작년 말 집중돼 있던 콘서트입니다. 엔터주는 4분기가 성수기입니다. 1월에는 작년 4분기 실적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로 에스엠은 소녀시대, 와이지엔터는 2NE1, 싸이 등 주력 가수들이 컴백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 또한 주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번째 근거는 올해부터 음원 인상으로 인해 와이지엔터와 같은 음원 엔터주들의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엔터주는 현재 가격 메리트와 ‘스토리’를 갖춘 상태이기 때문에 1월 단기 시세에 매달리기보다 저점에서 매수해 가져가는 전략이 좋습니다. 실적은 수급과 ‘친구’입니다. 앞으로 자연스럽게 기관 및 외국인들의 순매수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희진 대표
A. 2012년 12월엔 그동안 강한 주가상승 흐름을 보였던 엔터테인먼트주들이 가격조정이 있었습니다. 수급적으로 보면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이탈이 나왔고, 이런 수급 이탈이 배당 매력과 가격 매력을 동시에 갖춘 유가증권시장의 경기민감주 베팅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경기방어주라고 할 수 있는 엔터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에스엠은 고평가 논란과 ‘어닝쇼크’ 등의 악재가 겹쳐 고점 대비 무려 40%의 가격조정을 보였습니다.
주식에서 가장 큰 호재는 가격메리트입니다. 실적 추정치가 낮아진 현 시점은 반등을 노릴 수 있는 구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첫 번째 근거는 작년 말 집중돼 있던 콘서트입니다. 엔터주는 4분기가 성수기입니다. 1월에는 작년 4분기 실적이 주가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번째로 에스엠은 소녀시대, 와이지엔터는 2NE1, 싸이 등 주력 가수들이 컴백을 한다는 점입니다. 이 또한 주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번째 근거는 올해부터 음원 인상으로 인해 와이지엔터와 같은 음원 엔터주들의 실질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입니다. 엔터주는 현재 가격 메리트와 ‘스토리’를 갖춘 상태이기 때문에 1월 단기 시세에 매달리기보다 저점에서 매수해 가져가는 전략이 좋습니다. 실적은 수급과 ‘친구’입니다. 앞으로 자연스럽게 기관 및 외국인들의 순매수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희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