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순간냉각기 제조기업 아이스텍(사장 서원길)은 별도 냉각용기 없이 화장품 용기 자체가 내용물을 시원하게 만드는 화장품 브랜드 ‘아이스매직 셀프쿨링 스페셜케어 세럼’(사진)을 6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화장품을 사용하기 위해 추출 버튼을 누르는 순간 화장품 용기 내부를 냉각시켜 에센스나 세럼 등 화장품 내용물을 차갑게 만드는 특수 용기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아이스텍은 2004년부터 일반 소비자용 휴대용 순간냉각 기술 분야에 집중해 관련 제품을 개발해 왔다. 화장품 내용물은 한국콜마에서 공급받는다. 가격은 15만원.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