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흉터의 최신 치료법, 한방 통혈자락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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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식습관의 변화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여드름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트? 여드름은 더 이상 청소년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대한피부학회가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여드름 환자 중 19~24세 사이에 여드름이 발생한 성인 여드름 환자가 3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여드름은 주로 안면부에 나타나는 만큼 외모를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어 초근 들어 치료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 직접 손으로 짜내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세균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 쉬워 또 다른 여드름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여드름 흉터를 남길 수도 있다.
여드름 흉터가 생기게 되면 대부분 치료 보다는 화장으로 여드름 흉터를 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 두꺼운 화장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욱 나빠지기 마련이다. 이 때에는 근본적인 여드름 원인 제거와 함께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된다.
여드름 치료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그 중 한방여드름치료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통혈자락술을 이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법이 대표적이다. 통혈자락술은 특별히 제작된 도장침 또는 자침을 이용, 피부에 시술하는 방법으로 세포 스스로 복원하는 자연치유적 치료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깨끗한 피부 개선이 가능하다.
김도준 참한의원 원장은 “여드름 흉터의 경우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포기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혈자락술을 통한 여드름 흉터 치료는 불규칙하게 배열된 콜라겐의 재배열을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여드름흉터 치료에 효과적”이라며 “통혈자락술은 침의 길이에 따라 다양한 피부 치료가 가능한데, 1mm의 도장침은 탈모, 주근깨, 미백, 얼굴축소 등의 치료에 좋고 2mm의 롤러침은 튼살과 딸기코, 보톡스 부작용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통혈자락술을 통해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는 경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2~3주 간격을 두고 3~5회 정도 시술을 받게 되면 환자가 만족할 정도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어떠한 치료든 시술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평소 두꺼운 화장, 기름진 음식과 같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주의하고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여드름은 주로 안면부에 나타나는 만큼 외모를 지저분하게 보일 수 있어 초근 들어 치료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여드름이 발생한 경우 대부분 직접 손으로 짜내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 세균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 쉬워 또 다른 여드름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여드름 흉터를 남길 수도 있다.
여드름 흉터가 생기게 되면 대부분 치료 보다는 화장으로 여드름 흉터를 가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드름을 가리기 위해 두꺼운 화장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욱 나빠지기 마련이다. 이 때에는 근본적인 여드름 원인 제거와 함께 흉터를 치료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된다.
여드름 치료에는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다. 그 중 한방여드름치료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통혈자락술을 이용한 여드름 흉터 치료법이 대표적이다. 통혈자락술은 특별히 제작된 도장침 또는 자침을 이용, 피부에 시술하는 방법으로 세포 스스로 복원하는 자연치유적 치료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깨끗한 피부 개선이 가능하다.
김도준 참한의원 원장은 “여드름 흉터의 경우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포기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통혈자락술을 통한 여드름 흉터 치료는 불규칙하게 배열된 콜라겐의 재배열을 유도하는 치료법으로 여드름흉터 치료에 효과적”이라며 “통혈자락술은 침의 길이에 따라 다양한 피부 치료가 가능한데, 1mm의 도장침은 탈모, 주근깨, 미백, 얼굴축소 등의 치료에 좋고 2mm의 롤러침은 튼살과 딸기코, 보톡스 부작용을 치료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통혈자락술을 통해 여드름 흉터를 치료하는 경우 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효과가 나타나는 시점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2~3주 간격을 두고 3~5회 정도 시술을 받게 되면 환자가 만족할 정도의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어떠한 치료든 시술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주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평소 두꺼운 화장, 기름진 음식과 같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주의하고 피부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