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이틀째 하락…1분기 실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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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750원(2.43%) 내린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LG디스플레이의 약세는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겠지만 1분기 실적은 하향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10% 내려 잡았다. 단기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TV 패널 재고 증가에 따라 가동률 하락, 패널 가격 약세 전환이 예상되고 애플 아이폰5의 조립 생산성 하락으로 재고 소진을 위한 주문 감소가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 전망이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750원(2.43%) 내린 3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LG디스플레이의 약세는 1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증권은 이날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하겠지만 1분기 실적은 하향조정한다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10% 내려 잡았다. 단기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황준호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TV 패널 재고 증가에 따라 가동률 하락, 패널 가격 약세 전환이 예상되고 애플 아이폰5의 조립 생산성 하락으로 재고 소진을 위한 주문 감소가 예상된다"며 "1분기 실적 전망이 추가적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