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법원, 인간배아 줄기세포 연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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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대법원이 7일(현지시간) 논란이 많은 인간배아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대법원은 이날 줄기세포 연구가 과학 실험 과정에서 인간 배아를 형성하거나 또는 파괴하지 못하게 한 연방 법을 위반했다며 두 명의 과학자가 제기한 상고 사건을 각하했다.
줄기세포 연구가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치료 및 치유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믿는 연구자들에게 힘을 실어준 셈이다.
미국의과대학협회(AAMC)는 미국국립보건원(NIH)이 재정 지원하는 연구를 허용한 하급심의 판단을 뒤집지 않은 대법원의 결정을 환영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대법원은 이날 줄기세포 연구가 과학 실험 과정에서 인간 배아를 형성하거나 또는 파괴하지 못하게 한 연방 법을 위반했다며 두 명의 과학자가 제기한 상고 사건을 각하했다.
줄기세포 연구가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치매에 대한 치료 및 치유 방법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믿는 연구자들에게 힘을 실어준 셈이다.
미국의과대학협회(AAMC)는 미국국립보건원(NIH)이 재정 지원하는 연구를 허용한 하급심의 판단을 뒤집지 않은 대법원의 결정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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