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1060원대 중반 흐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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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대 중반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5.00~116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0.10원 오른 1063.70원에 마감했다.
김영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전날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강한 매수세로 원·달러 환율이 2분만에 1060원 초반에서 4원 가량 상승하며 레벨부담을 덜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자본 유출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환율은 1060선 중반에서 안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2.00~106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밤사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5.00~116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0.10원 오른 1063.70원에 마감했다.
김영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전날 외환당국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강한 매수세로 원·달러 환율이 2분만에 1060원 초반에서 4원 가량 상승하며 레벨부담을 덜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외환당국이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에 대한 우려를 표했고 자본 유출입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환율은 1060선 중반에서 안정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62.00~1068.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