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이 올해 처음으로 선박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강세를 타고 있다.

8일 오전 9시30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날보다 265원(5.96%) 뛴 4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일 기준 나흘 만에 반등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STX팬오션은 올해 첫 선박으로 파나막스형 벌크선인 'STX호라이즌'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STX팬으션은 해당 선박을 전용선 계약에 투입, 활용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