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상처난 오징어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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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어획과 건조 과정에서 상처가 난 마른 오징어를 10일부터 16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가격은 400g(5~7마리)당 9800원으로 정상 가격보다 30%가량 저렴하다. 판매 물량은 15t으로 평소 판매되는 행사 물량의 3배가량 된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초 의왕점 서울역점 등 일부 점포에서 상처가 난 굴비를 정상 가격보다 60% 싸게 판매해 평소의 3배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여운철 롯데마트 건해산물 상품기획자(MD)는 “흠집이 생겼지만 먹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건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며 “불경기 소비자들이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usho@hankyung.com
롯데마트는 지난달 초 의왕점 서울역점 등 일부 점포에서 상처가 난 굴비를 정상 가격보다 60% 싸게 판매해 평소의 3배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여운철 롯데마트 건해산물 상품기획자(MD)는 “흠집이 생겼지만 먹는 데는 문제가 없는 건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며 “불경기 소비자들이 실속 있게 구입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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