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에코드라이브 체험교육을 받은 운전자 4610명을 대상으로 체험교육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연료 소모량이 22% 감소했다고 9일 발표했다. 또 체험교육을 받은 서울시 버스운전자 3109명을 대상으로 6개월 뒤의 교통사고실태 조사에서도 사고건수는 교육이수 전(133건)에 비해 15% 줄어든 113건으로 나타났다. 부상자 수도 교육이수 전 246명에서 196명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