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식품명인’의 제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식품명인관이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문을 연다. 이곳에는 조영귀 명인의 ‘송화 백일주’, 이기춘 명인의 ‘문배주’ 등 식품명인 45인이 만든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개점일부터는 오희숙 명인의 ‘부각’, 김규혼 명인의 ‘약과, 유과’, 강봉석 명인의 ‘엿, 조청’ 등 7개 제품의 판매를 시작하고 점차 입점 제품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