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분, 밀가루값 8.6% 인상 입력2013.01.10 05:26 수정2013.01.10 05: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동아원, CJ제일제당에 이어 대한제분도 밀가루값을 올렸다. 대한제분은 원재료인 국제 원맥 가격이 급등해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8.6% 인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제분시장의 70% 안팎을 차지하는 ‘빅3’가 잇달아 밀가루 가격을 올림에 따라 과자 빵 면류 등의 가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앞서 동아원과 CJ제일제당은 밀가루 값을 각각 8.7%와 8.8% 인상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이자 부담 900억 줄어든다"…'14조' 대출 푸는 한국은행 [강진규의 BOK워치] 한국은행은 최근 지방 중소기업과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금융중개지원대출(금중대) 한도를 9조원에서 14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내수 부진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자영업자와 중기에게 저금리 대출을 더 해주... 2 삼성 반도체 '올인'했다는데…업계에 퍼진 '파다한 소문'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위기설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 1년. 엔비디아 대상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이 계속 지연되면서 삼성전자는 반도체(DS) 부문장 중간 교체(2024년 5월), 경쟁력 약화 반성문 발표(같은 해... 3 몰락한 세계 2차 대전 요새…다시 일으킬 열쇠는? [K조선 인사이드]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산업 분야는 단연 조선업이다. 중국에 맞서려면 바닷길을 장악해야 한다고 판단한 트럼프 정부가 한국 조선업체에 잇따라 러브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