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집행 정지처분을 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9일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 접이식 침대에 누운 채 신대방동 보라매병원의 병실을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서울고법은 김 회장이 수감돼 있던 서울남부구치소장의 건의에 따라 김 회장의 구속집행을 두 달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