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루미늄 제조업체 알코아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알코아는 8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작년 4분기에 2억42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했고, 주당 순익은 21센트라고 밝혔다. 알코아는 전년 4분기에 손실을 기록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6센트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작년 4분기 매출은 59억달러로 1년 전보다 2% 감소했지만 시장의 예측을 웃돌았다.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