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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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지난 4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850원(2.89%) 상승한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1098억원, 영업이익 4477억원으로 시장기대치 영업이익인 4291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아이폰5,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애플 주문량 감소 등의 이유로 전분기보다 저조한 매출액 7조3286억원, 영업이익 18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그러나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에는 패널 수요 증가와 애플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850원(2.89%) 상승한 3만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LIG투자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도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1098억원, 영업이익 4477억원으로 시장기대치 영업이익인 4291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 "아이폰5, 아이패드 미니 등 애플의 신제품 출시 효과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 진입과 애플 주문량 감소 등의 이유로 전분기보다 저조한 매출액 7조3286억원, 영업이익 18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그러나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에는 패널 수요 증가와 애플의 신제품 출시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