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강세…"증설 기대 유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오롱생명과학의 주가가 장중 강세다. 공장 증설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9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5.06%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원·엔 환율 하락에 대한 부담에도 공장 증설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올해 하반기 충주공장 증설과 신약 원료의약품의 추가 계약 시 실적 모멘텀(동력)이 회복되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티슈진-C 임상 2b상 시험이 종료됐고 올 상반기에는 임상 2b상 결과 발표와 임상 3상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3분기 충주공장 가동으로 총 생산능력(CAPA)은 기존 음성공장 생산능력 800억원에서 충주공장의 생산능력 1800억원을 추가한 26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코오롱생명과학은 9일 오후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5.06% 오른 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분석보고서에서 "원·엔 환율 하락에 대한 부담에도 공장 증설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올해 하반기 충주공장 증설과 신약 원료의약품의 추가 계약 시 실적 모멘텀(동력)이 회복되면서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티슈진-C 임상 2b상 시험이 종료됐고 올 상반기에는 임상 2b상 결과 발표와 임상 3상 개시를 계획하고 있다"며 "3분기 충주공장 가동으로 총 생산능력(CAPA)은 기존 음성공장 생산능력 800억원에서 충주공장의 생산능력 1800억원을 추가한 2600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