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11일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다.

그러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3도로 전날인 10일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낮에 북서쪽 지역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 전북 내륙 일부지역에는 현재 한파특보가 여전히 발효 중이다.

그러나 낮에는 대부분의 지방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선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청주 1도, 강릉 4도, 부산 6도 등이다.

기상청은 주말 내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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