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군이 10일(현지시간) 신형 핵미사일을 탑재한 제4세대 첨단 핵잠수함 ‘유리 돌고루키’를 실전 배치했다. 이 잠수함은 길이 170m, 폭 13.5m에 107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450m 해저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으며 신형 잠수함 발사전략 미사일 ‘불라바’를 16기까지 실을 수 있다. 북부 세베로드빈스크 세브마슈 조선소에서 잠수함 인도식이 열리고 있다.

이타르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