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11일 세종시에 ‘희망 2013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일과 9일에도 대전시 복지만두레와 충청남도 나눔 캠페인에 각각 5000만원을 기부했다.

계룡건설은 작년 대전·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비롯해 육군본부에서 주관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1억원, 대전시체육회에 5500만원, 한국다문화가족정책연구원에 3000만원을 후원하는 등 공익사업을 적극 지원해왔다.

또 2011년부터 후원 중인 무주택 참전용사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대한 지원도 3년째 이어갈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