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영남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시 제2안민터널 등 4건의 신규 도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도로설계 사업에는 총 용역비 165억원이 투입되며 2014년 말 완료 예정이다. 제2안민터널은 부산신항만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연결하는 물동량 수송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