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전기술, 수주 증가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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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이 수주 증가 기대로 사흘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후 1시55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5200원(6.94%) 뛴 8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3000원까지 뛰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업계에선 올해 한전기술의 수주 환경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지연됐던 신고리 5, 6호기 발주가 1분기에 나올 전망이고 해외 원자력 발전소 등의 수주가 가시화 될 것"이라며 "석탄 및 복합화력발전소의 경우 올해 국내 열병합발전소와 더불어 북아프리카 등의 화력발전소 관련 수주 등이 가시화돼 수주 증가에 일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전기술의 신규 수주가 2000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국내 및 해외 수주환경 개선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오후 1시55분 현재 한전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5200원(6.94%) 뛴 8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만3000원까지 뛰어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이날 증권업계에선 올해 한전기술의 수주 환경이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지연됐던 신고리 5, 6호기 발주가 1분기에 나올 전망이고 해외 원자력 발전소 등의 수주가 가시화 될 것"이라며 "석탄 및 복합화력발전소의 경우 올해 국내 열병합발전소와 더불어 북아프리카 등의 화력발전소 관련 수주 등이 가시화돼 수주 증가에 일조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전기술의 신규 수주가 2000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에는 국내 및 해외 수주환경 개선에 힘입어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이 연구원은 내다봤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