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은 드라마나 예능 등 지상파TV 프로그램 방영 후 15만에 다시보기를 할 수 있는 동영상 콘텐츠 업로드 체계를 ‘T스토어’에 구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TV에서 방송이 끝난 후 T스토어용 영상포맷으로 변환해 이용자가 곧바로 시청할 수 있도록 서버에 등록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5분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에는 본방 후 2시간 가량 걸렸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오는 23일까지 ‘마의’ ‘전우치’ ‘내딸 서영이’ ‘무한도전’ ‘1박2일’ ‘런닝맨’ 등 6개 프로그램 등록 후 1시간 이내에 구매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T스토어캐시(5만원권)를 증정한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