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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5 판매 부진에"…日부품업체 50%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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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업체도 '불똥' 우려
    일본 부품 업체들이 애플 아이폰5의 판매 부진으로 생산량을 절반가량 줄이기로 했다. 애플 납품 의존도가 높은 국내 부품 업체에도 불똥이 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샤프와 재팬디스플레이가 1분기 아이폰5용 패널 생산량을 당초 계획의 50% 정도로 감축할 예정이라고 14일 보도했다.

    애플이 두 회사에 총 6500만대분의 패널을 주문할 예정이었으나 아이폰5 판매 실적 저조로 주문량을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통보했기 때문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샤프는 주력 생산라인인 미에현 가메야마 제1공장의 1~2월 패널 생산량을 작년 4분기보다 약 40%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아이폰5 전용 패널 공장인 이시카와현 노미공장의 가동률을 작년 4분기보다 70~80% 줄일 가능성도 있다. 재팬디스플레이는 이시카와공장을 다른 패널 생산 용도로 바꿀 계획이지만 라인 전환에 수개월이 걸려 애플발 직격탄을 맞을 전망이다.

    아이폰5용 패널은 터치스크린과 패널을 합친 인셀(in-cell) 방식의 부품으로 전 세계에서 재팬디스플레이와 샤프, LG디스플레이만 애플에 납품하고 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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