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통신 유럽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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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통신(회장 류장수)은 디지털 주파수 공용통신 방식(TETRA)의 차세대 규격인 ‘TETRA 고속데이터 방식’으로 개발한 모뎀(모델명 APT7000 TETRA R2)이 유럽긴급통신협의회(TCCA)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지식경제부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개발한 이 모뎀은 기존 1세대 규격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25배 빠른 게 특징이다. 차세대 규격과 1세대 규격을 모두 지원할 수 있어 전력, 송유, 가스 등의 산업에서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