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도 '민생 현장'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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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초청 간담회도
정책 로드맵에 반영키로
정책 로드맵에 반영키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닷새간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연다. 또 인수위 분과위원회별로 민생현장을 방문해 인수위가 작성할 로드맵에 반영키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간사단은 오전 회의에서 18~22일까지 분과위별로 1~2회 정도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되 필요한 경우 더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정책간담회는 가급적 인수위 사무실에서 하도록 했다.
윤 대변인은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최대한 효율적인 방식으로 구체적인 정책 조언을 들을 것”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생산적인 인수위를 운영한다는 원칙에 따라 간담회에 참석하는 전문가 선정도 그런 배경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17일까지 이어지는 부처별 업무보고가 끝나면 각 분과위별로 보고 내용을 검증한다. 그 과정에서 인수위원들의 전문적 견해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해당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조언을 듣고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책간담회의 주제를 정하는 기준은 각 분과위가 마련한다.
민생현장 방문과 관련, 분과위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국정기획조정분과위에 제출해 체계적인 민심수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4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간사단은 오전 회의에서 18~22일까지 분과위별로 1~2회 정도 전문가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되 필요한 경우 더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정책간담회는 가급적 인수위 사무실에서 하도록 했다.
윤 대변인은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최대한 효율적인 방식으로 구체적인 정책 조언을 들을 것”이라며 “규모는 작지만 생산적인 인수위를 운영한다는 원칙에 따라 간담회에 참석하는 전문가 선정도 그런 배경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17일까지 이어지는 부처별 업무보고가 끝나면 각 분과위별로 보고 내용을 검증한다. 그 과정에서 인수위원들의 전문적 견해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해당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조언을 듣고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책간담회의 주제를 정하는 기준은 각 분과위가 마련한다.
민생현장 방문과 관련, 분과위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국정기획조정분과위에 제출해 체계적인 민심수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