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유럽 축구 구단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첼시FC, FC바르셀로나와 브랜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들 구단의 로고, 현직 선수의 사진, 싸인 등을 사용한 상품을 개발한다. 상품은 GS25와 GS수퍼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FC 브랜드를 이용한 칫솔, 양말, 물티슈 같은 다양한 생활 필수품을 이르면 1월 중 출시할 계획" 이라며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