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환매 '일단멈춤'…국내 주식펀드 순유입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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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로 사흘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아래로 밀리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29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9일 443억원, 10일 347억원이 순유출된 지 3거래일만이다.
지난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0.13포인트(0.50%) 내린 1996.67에 장을 마쳤다. 금리 동결에 따른 환율 속락 여파에 2000선을 밑돌았다. 이날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을 반영하며 강세 출발했지만 기관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 반전해 장중 1990선 아래까지 밀리기도 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9억원이 빠져나가 8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229억원이 순유입됐다. 지난 9일 443억원, 10일 347억원이 순유출된 지 3거래일만이다.
지난 1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0.13포인트(0.50%) 내린 1996.67에 장을 마쳤다. 금리 동결에 따른 환율 속락 여파에 2000선을 밑돌았다. 이날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을 반영하며 강세 출발했지만 기관 매물이 증가하면서 하락 반전해 장중 1990선 아래까지 밀리기도 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209억원이 빠져나가 8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