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주주 지분 매각에 하이쎌↓…에이치엘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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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곤 하이쎌 회장이 에이치엘비의 인공간 임상을 위해 하이쎌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하이쎌이 급락, 에이치엘비가 급등하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하이쎌의 자회사다.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250원(9.43%)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쎌은 13.55% 내림세다.
하이쎌은 전날 진 회장의 특별관계자인 진양우씨 외 1인이 하이쎌의 최대주주를 변경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진양우씨 측 보유 주식 220만8450주(지분 7.95%)를 95억원에 리치커뮤니케이션즈에 매각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매각자금은 에이치엘비의 지분 확보 및 성장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쎌은 진 회장 등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키로 했다. 진 회장은 이번 EB로 하이쎌이 보유한 에이치엘비의 주식을 내달 16일부터 주당 2664원에 교환 청구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날보다 250원(9.43%)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쎌은 13.55% 내림세다.
하이쎌은 전날 진 회장의 특별관계자인 진양우씨 외 1인이 하이쎌의 최대주주를 변경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진양우씨 측 보유 주식 220만8450주(지분 7.95%)를 95억원에 리치커뮤니케이션즈에 매각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매각자금은 에이치엘비의 지분 확보 및 성장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이쎌은 진 회장 등을 대상으로 4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키로 했다. 진 회장은 이번 EB로 하이쎌이 보유한 에이치엘비의 주식을 내달 16일부터 주당 2664원에 교환 청구할 수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