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강세와 엔화약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지만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장초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는 15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20% 오른 2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기아차도 0.56%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의 경우 외국계투자자들이 개장 직후부터 '사자'를 외치며 주가상승에 힘을 보태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상승으로 현대차는 이틀 연속 오름세이고 기아차는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섰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