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삼성화재·삼성카드, '디지털운행기록계' 시장 겨냥하고 힘 합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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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삼성화재, 삼성카드가 '디지털운행기록계(DTG)' 시장을 노리고 손을 잡았다. DTG는 2013년 말까지 화물자동차들이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SK텔레콤이 통신형 디지털운행기록계인 '스마트DTG'를 공급하면 삼성화재는 운영 실적에 따라 '스마트 DTG' 장착 차량에 자동차 우대요율을 적용한다. 또 스마트DTG를 구매할 때는 최소 대금만 부담하고 잔여 대금은 삼성카드 사용시 발생하는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3사는 15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해당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3월 서비스를 본격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스마트DTG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DTG 관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물차주를 대신해 교통안전공단에 운행기록 제출을 대행한다. 또 차량운행정보 활용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SK텔레콤이 통신형 디지털운행기록계인 '스마트DTG'를 공급하면 삼성화재는 운영 실적에 따라 '스마트 DTG' 장착 차량에 자동차 우대요율을 적용한다. 또 스마트DTG를 구매할 때는 최소 대금만 부담하고 잔여 대금은 삼성카드 사용시 발생하는 포인트로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들 3사는 15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해당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3월 서비스를 본격 론칭할 계획이다.
특히 SK텔레콤은 스마트DTG와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DTG 관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화물차주를 대신해 교통안전공단에 운행기록 제출을 대행한다. 또 차량운행정보 활용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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