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애플 부품 주문 축소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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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5 부품 주문 물량을 축소했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450원(1.56%) 하락한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아이폰5의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해 아이폰 부품 주문 물량을 대폭 줄였다고 14일 보도했다.
WSJ은 부품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아이폰5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의 주문을 당초 계획보다 절반가량 줄이라고 최근 통보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일본의 샤프, 재팬 디스플레이와 한국의 LG디스플레이로부터 주요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15일 오전 9시2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450원(1.56%) 하락한 2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아이폰5의 판매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해 아이폰 부품 주문 물량을 대폭 줄였다고 14일 보도했다.
WSJ은 부품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아이폰5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의 주문을 당초 계획보다 절반가량 줄이라고 최근 통보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일본의 샤프, 재팬 디스플레이와 한국의 LG디스플레이로부터 주요 부품을 공급받고 있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