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함께 차차차' 중단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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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넷마블)은 15일 모바일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서비스를 중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의 표절 시비에 휘말린 상태다.
회사 측은 '다함께 차차차'가 특정게임과 일부 유사하게 보인다는 주장이 있으나 화면구성, 게임방식, 아이템이나 게임성 면에서는 다른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니가 보낸 이번 내용증명의 경우 한국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게임에 대해 일본 회사가 '다함께 차차차'의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소니는 전날 넷마블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다함께 차차차'의 서비스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함께 차차차'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게임 '모두의 스트레스 팍'에 포함된 자동차 경주 게임과 유사하다는 것.
CJ E&M은 소니 측에서 법적 절차를 밟는다면 이에 따라 정당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CJ E&M 측은 "'다함께 차차차'의 서비스 중단 계획은 전혀 없으며, '다함께 차차차'는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모드와 재미있는 아이템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회사 측은 '다함께 차차차'가 특정게임과 일부 유사하게 보인다는 주장이 있으나 화면구성, 게임방식, 아이템이나 게임성 면에서는 다른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니가 보낸 이번 내용증명의 경우 한국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게임에 대해 일본 회사가 '다함께 차차차'의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소니는 전날 넷마블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다함께 차차차'의 서비스를 중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함께 차차차'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게임 '모두의 스트레스 팍'에 포함된 자동차 경주 게임과 유사하다는 것.
CJ E&M은 소니 측에서 법적 절차를 밟는다면 이에 따라 정당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CJ E&M 측은 "'다함께 차차차'의 서비스 중단 계획은 전혀 없으며, '다함께 차차차'는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모드와 재미있는 아이템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