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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U+ "혼자선 이길 수 없다"…경쟁력 높이려 빼든 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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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효과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반성장' 카드를 본격적으로 빼들었다.

    LG유플러스는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을 위한 '5생(生) 정책'을 발표했다.

    이진철 LG유플러스 상무는 "정보통신(IT) 산업은 어떤 분야보다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LG유플러스는 그 어느 때보다 동반성장 체계를 강화하려 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삼지전자, 에어텍 등 10개 협력사 대표들도 참석했다.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추진하려는 과제는 △국산화 공동개발 △기술개발 지원 △2차 협력사 지원 △결제조건 개선 △동반성장보드 발족 등이다.

    우선 외산 제품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는 기존의 장비 시장에서 LG유플러스가 선도적으로 국산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 2013년 최소 5개 이상의 장비를 중소협력사와 함께 국산화할 예정이다.

    어음 발행은 100% 현금 지급한다. 중소협력사들의 보다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서다. 대금 지급프로세스도 개선한다. 대금지급 기일을 기존 19일에서 10일 이내로 단축시킬 계획이다. 기업은행과 연계해 조성한 상생협력펀드의 규모도 기존 25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중소협력사들의 기술개발을 위해 R&D 인프라를 확대한다.

    동반성장의 범위는 1차 협력사에서 2차 협력사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수평 상생’을 강화한다. 1차 협력사에 제공한 상생 지원책을 2차 협력사도 고르게 누리게 하면서 상생 인프라를 확산시키는 것이 주된 방향이다.

    1차 협력사가 2차 협력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방안으로 ‘동반성장 지원 IT시스템’도 구축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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