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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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15일 하락했다.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12% 떨어진 285.68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가 0.03% 하락했고,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가 각각 0.89%, 0.33% 떨어졌다.
스페인 IBEX35지수도 0.42% 하락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만 0.33% 상승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이 채무한도 증액 문제를 두고 의견 대립을 보인 가운데 이날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채무한도 증액 합의가 지연될 때에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을 공식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압박을 가한 것이 시장심리를 냉각시켰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이날 범유럽권지수인 Stoxx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12% 떨어진 285.68로 장을 마감했다. 국가별로는 영국 FTSE100지수가 0.03% 하락했고, 독일 DAX지수와 프랑스 CAC40지수가 각각 0.89%, 0.33% 떨어졌다.
스페인 IBEX35지수도 0.42% 하락했다. 이탈리아 FTSE MIB지수만 0.33% 상승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이 채무한도 증액 문제를 두고 의견 대립을 보인 가운데 이날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채무한도 증액 합의가 지연될 때에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을 공식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압박을 가한 것이 시장심리를 냉각시켰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