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는 16일 임광호(54)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지원총괄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제이콘텐트리는 오는 3월 예정인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임광호 총괄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임 내정자는 경북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중앙일보에 입사해 재무팀장, 재무기획실장을 거쳐 현재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지원총괄 겸 전략팀장을 맡고 있다.

임 내정자는 기존의 보직을 유지한 채 제이콘텐트리 대표이사를 겸직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