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KMA)는 지난 15일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사장(56·사진)을 KMA경영자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KMA경영자교육위원회는 2003년 경영자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그는 2000년 BMW그룹코리아 사장에 올라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BMW그룹 임원이 됐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