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내놓은 ‘2000원 햄버거’와 ‘1000원 커피’가 불황 속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행복의 나라 메뉴’를 2개월 반 만에 1000만개 판매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의 나라 메뉴는 불고기·맥더블·맥치킨 버거를 2000원, 원두커피·탄산음료·프렌치프라이를 1000원에 판매하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