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피부, ‘이것’ 만큼 중요한 관리가 있을까?

[뷰티팀] 보송보송하고 매끄러운 아이돌의 피부가 부럽다면 각질부터 신경 쓰는 것이 좋다.

각질 제거는 클렌징의 한 단계이지만 스킨 케어의 일부로 볼 수도 있다. 정기적인 각질 관리는 피부 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보습 제품의 흡수율을 높여주기 때문.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는 기초 스킨 케어에서 시작한다. 내 피부에 딱 맞는 각질 제거를 선택해 피부에 생기를 더해보자.

▶ 각질 제거, 어떻게 할까?

각질 관리를 처음 하게 될 경우 사용법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있다. 각질 제거 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다. 물기가 있을 경우 각질제거제가 각질에 쉽게 흡착되지 못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이후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각질제거제를 덜어 얼굴을 충분히 마사지해준다. 손 전체를 사용하기보다는 손 끝만을 사용해 문질러야 자극이 덜하다. 원을 그리듯이 부드럽게 문질러주자. 각질과 함께 노폐물이 밀려나오면 미온수로 깨끗하게 헹궈내면 된다.

▶ 화끈한 각질 제거

한 번 각질 제거를 해도 확실한 효과를 얻고 싶다면 AHA나 BHA 성분이 함유된 각질 제거제를 선택하면 좋다. 죽은 세포를 피부 바깥으로 밀어냄으로써 강한 세포가 표면으로 올라오도록 해 피부 재생 주기를 촉진시킨다. AHA는 수용성으로 건성이나 복합성이 사용하기 좋으며 BHA는 지용성으로 지성이나 여드름성에 적합하다.

AHA와 BHA 사용 시 갑자기 턴 오버가 원활해짐에 따라 과도한 각질이 일거나 여드름이 올라오는 등 이상반응이 생길 수 있다. 피부 적응 기간을 두고 일주일에 한두 번만 사용해 이를 방지하도록 하자. 4주 이상 사용 뒤 이상반응이 없다면 사용주기를 줄여도 좋다.

▶ 순하고 부담 없는 각질 제거

피부가 예민하다면 부담 없이 순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천연단백질효소 등 천연 성분을 선택하면 자극 없이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거미효소 아라자임은 화학적 필링 성분인 AHA나 BHA와 달리 자극이 적어 데일리 각질 제거제로도 사용 가능한 성분이다.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햇빛 노출에도 안전해 저녁은 물론 아침이나 낮에 사용해도 걱정이 없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발견해 세계최초로 물질특허를 취득한 성분이기도 하다. 방부제를 함유하지 않아 모든 피부 타입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라자임이 함유된 각질제거제는 거미화장품 ONB의 ‘원나잇뷰티 ONB 필링젤’이 대표적이다.

거미화장품ONB 관계자는 “거미 효소 아라자임은 피부 각질을 자극 없이 순하게 제거해준다. 향균, 향염효과가 높아 세안 후 당김이 없으며 피부 보습과 탄력 강화에도 효과가 있어 사용 즉시 밝아지는 피부톤을 확인할 수 있다”며 “원나잇뷰티 ONB필링젤을 사용하면 기존 전문 에스테틱에서만 받을 수 있었던 고가의 거미 테라피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아라자임 제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거미화장품o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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